5월부터 10월까지만 개방하는 오소레잔(恐山)에 가기 위해 급하게 시모키타 관광 일정을 잡았습니다.
오늘의 계획은 오마(大間)에서 맛있는 마구로를 점심 식사로 먹은 후, 일본의 3대 영산(霊山) 중 하나인 오소레잔을 둘러보는 것입니다. 아오모리 시에서 오마까지는 육로로 약 150km, 약 3시간 정도를 걸리는데요. 육로로 가는 것도 좋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색다르게 쓰가루 반도에서 배를 타고 이동해 보았습니다. 오전 8시, 아오모리 역을 출발하여 가니타(蟹田) 선착장까지 자가용으로 이동하여, 가니타에서 와키노사와(脇野沢)까지 무쓰만 페리를 타고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 무쓰만 페리 승선권은 탑마스터(왼쪽) 1층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여름 성수기를 제외하고는 하루 2편 9:20, 14:00에 운행해요. 9시 20분, 페리에 탑승하여 와키노사와로 출발하였습니다. 초록색 지붕의 귀여운 건물에서 승선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왼쪽) 와키노사와에서 사이까지는 편도 2,720엔입니다. 10시 40분 출발하는 배를 탈거예요. 호토케가우라(仏ヶ浦)란 쓰가루 해협에 접한 해안선을 따라 약 2km에 걸쳐 이어져있는 담녹색 응회암의 기암괴석을 말합니다. 4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는 정기 유람선을 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11월부터 3월까지는 육로로 들어갈 수 있는데요. 직접 보면 그 웅장함에 압도된다고 해요. 사이에 도착한 후 오마까지는 자동차로 이동하였습니다. 약 30분 정도면 도착해요. 비교적 저렴한 마구로 기리오토시(자투리 부분)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일반 슈퍼에서 파는 마구로는 보통 냉동 마구로인데요. 여기서는 한 번도 얼리지 않은 냉장 마구로를 맛볼 수 있습니다. 자투리 부분이지만 맛은 정말 일품입니다. 든든하게 마구로 기리오토시 정식을 먹은 후, 오소레잔(恐山)으로 향합니다. 오마에서 오소레잔까지는 자동차로 약 한 시간 반 정도 소요됩니다. 우선 오소레잔(恐山)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해 볼까요? 우리말로 하자면 '무당의 신내림'이라고 할까요. ▲ 다리 입구에는 탈의파(奪衣婆)와 현의옹(懸衣爺)의 석상이 있는데요. (오른쪽) 탈의파(奪衣婆)가 죽은 자의 옷을 벗기면, 현의옹(懸衣爺)이 의령수(衣領樹)에 옷을 걸어 가지의 처진 정도를 보고 죄를 묻는다고 해요. ▲ 입장해서 곧 왼쪽에 보이는 건물 두 채가 입산료만 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온천입니다. (왼쪽 위) 샴푸 등 세정제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어린 나이로, 또는 태어나기도 전에 목숨을 잃은 아기들의 영혼을 달래는 곳이라고 해요. 무수히 꽂혀 있는 바람개비들에 마음이 아프네요. 놀라운 건 이런 산성 호수에 물고기가 서식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잉어목 잉어과의 황어(鯎)가 살고 있다고 해요. 이 황어는 세계에서 가장 산성도가 강한 호수에 사는 어종이라고 합니다. '우소리코 황어'라고 불리는 이곳 황어들은 지금도 연구 대상이라고 하네요. 이상, 맛있는 마구로가 있는 오마와 신성한 오소레잔이 있는, 시모키타 여행이었습니다. #
by aomori-kanko
| 2016-01-29 17:57
| 시모키타
미사와 여행의 마지막은 미국 분위기 물씬 나는 쇼핑센터 「Sky Plaza MISAWA」입니다.
1931년 미스 비돌 호가 세계 최초 태평양 무착륙 횡단 비행에 성공한 출발지점이기도 하며, 현재는 미군, 자위대, 민간항공사가 하나의 활주로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미사와 공항」이 있는 미사와 시는 약 4만 3천 명의 주민과 약 9천 명의 미군과 그 가족들 등이 살고 있는 이국정서가 넘치는 곳입니다. 그런 미사와 시에서 꼭 들러 보아야 할 곳이 이 곳, 「Sky Plaza MISAWA」입니다. 「Sky Plaza MISAWA」에는 미사와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관광안내소와 원, 달러를 비롯한 11종류의 외화를 엔으로 환전할 수 있는 외화 환전소가 있어 미사와 여행의 시작에 들러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외에도 22cm 점보 핫도그 등을 맛볼 수 있는 「jack&betty」, 하와이 로컬 요리인 후리후리 치킨을 제대로 만드는 「Lani Chicken Factory」등 다양한 먹거리와, 구제 미군 군복을 비롯한 구제의류 판매점, 수입 잡화점, 미국 식료품 판매점 등 다양한 가게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그럼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할로윈 하면 떠오르는 호박 장식부터 코스프레 의상까지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었어요. 하나같이 매력적이어서 다 가지고 싶었답니다. 레고 인형 모양의 렌턴은 흰 몸통 부분이 빛난답니다. 거실에 놔 두고 과자 바구니로 쓰면 너무 귀여울 것 같아요. 하나하나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소품 외에도 미국 식재료 등을 판매하는 코너도 있으니 구경해 보세요. 미국만의 재미있는 상품들이 가득하답니다. 이상 「Sky Plaza MISAWA」였습니다. 여러분도 아오모리 안의 미국, 미사와 「Sky Plaza MISAWA」에 놀러 와 보세요. #
by aomori-kanko
| 2016-01-15 17:50
| 롯카쇼・미사와
미사와 공항에 인접해 있는 미사와 항공과학관에 다녀왔습니다.
미사와 항공과학관은 일본 제일의 규모를 자랑하는 항공과학관으로, 관내에는 미스 비돌(miss veedol) 호와 YS11 등의 항공기 전시와 항공 역사를 소개하고 있는「항공 존」과 참가 체험형 과학전시의 「과학 존」, 과학실험 공방 등이 있어, 놀면서 즐겁게 체험하며 과학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510엔, 고등학생 300엔, 중학생 이하는 무료입니다. 지금 특별 전시장에서는 일식 쌍발 고등 연습기(一式双発高等練習機 : 2012년 9월 5일, 69년만에 도와다 호수에서 끌어올린 구 육군의 비행기로 현재 일본에 이곳에 한 대밖에 없다고 합니다.)와 레이센(零戦) 21형(모형)을 전시하고 있었는데요. 특별 전시장은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한답니다. 저는 일반 전시만 구경하기로 했어요. ▲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빨간 비행기. 세계 최초로 태평양 무착륙 횡단 비행에 성공한 미스 비돌(miss veedol) 호 입니다. 미사와 사비시로 해안(淋代海岸)을 출발하여 미국 워싱턴 주 웨나치까지, 약 4,900마일(7,847km)을 41시간 10분에 걸쳐 횡단한 비행기라고 해요. 물론 전시된 비행기는 모형입니다. 당시 미사와 주민들의 생활은 궁핍했지만, 이 두 도전자들을 위해 무상으로 활주로 를 정비하고, 숙소도 제공하는 등 원조를 아끼지 않았다고 해요. 반대편에는 미스 비돌(miss veedol) 호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상영해 주고 있습니다. 일본어지만 잠시 앉아서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시라토 식 아사히 호(白戸式旭号) 입니다. 시라토 식 아사히 호는 1915년 가나기마치 출신의 시라토 에이노스케가 지방순회 비행에 사용한 비행기로 미사와 항공과학원에는 실제 크기 복원 모형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나라하라 산지의 문화생이었던 시라토 에이노스케는 일본 최초의 민간인 비행사가 되어, 히로사키, 하치노헤를 비롯한 동북지방을 중심으로 순회비행하였다고 합니다. ▲ 2002년까지 운행하던 실물 여객기 YS-11입니다. 전시하고 있는 비행기(YS-11A-500型機・JA8776)는 1971년 5월, 일본항공기 제조 주식회사(NAMC)가 제조한 것인데요. 동아 국내 항공에서 「시레토코」라는 애칭으로 취항하여, 2002년 11월 18일까지 일본 에어 커뮤터(JAC)에서 카고시마~야쿠시마・타네가시마・아마미오오시마・오키노에라부시마・요론・후쿠오카/후쿠오카~타카마츠・토쿠시마・코-치・이즈모/이즈모~오키/이타미~오키의 12노선을 운행하였습니다. 「항공존」구경을 마친 후 「과학존」을 둘러 보았습니다. 여러가지 기구와 장치를 체험해 보며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 왼쪽 사진 구석의 투명 실린더는 공기압을 이용한 자유낙하 체험 시설, 그 밑에 보이는 것은 비행 시뮬레이터. 실제 비행기를 조정하는 것과 똑같이 조종할 수 있는 훈련용 시뮬레이터입니다.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하네다 공항에 착륙하는 코스를 골랐는데, 활주로를 영 벗어나서 불시착하고 말았습니다 3층에는 전망데크가 있어요. 주변의 경치나 비행기의 이착륙 등을 볼 수 있으니 꼭! 올라가 보세요 ^^ 야외에도 많은 비행기를 전시하고 있으니 꼭 챙겨 봐야 해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어 얼마 구경하지는 못했지만, 콕핏에 직접 탑승해 볼 수도 있으니 파일럿이 된 기분으로 기념촬영을 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비행기와 관련된 기념품과 진짜 우주식도 판매하고 팔고 있었는데요. 그 중 제 눈에 띈 것은 「여객기 좌석벨트 모양 벨트」기념품 이었습니다. 실제로 하고 다닐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독특한 아이디어 제품 이네요 이렇게 약 한시간 반에 걸쳐 미사와 항공과학관을 자유견학해 보았는데요. 볼거리, 체험거리가 너무 많아서 1시간 반으로는 전혀 모자랄 정도랍니다. 느긋하게 일정을 짜서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상 일본 제일의 규모를 자랑하는 항공과학관, 미사와 항공과학관이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 번 놀러 오세요!!! #
by aomori-kanko
| 2016-01-08 17:26
| 롯카쇼・미사와
오늘은 「롯카쇼 원연(原燃) PR 센터」를 둘러보았습니다. 아오모리 현 시모키타 반도에 위치하고 있는 롯카쇼 촌은 주변이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기후 조건을 이용한 참마 재배 등의 농업 외, 낙농업과 어업도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지요. 오늘 소개할 「롯카쇼 원연 PR센터」는 롯카쇼 촌의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습니다. 「롯카쇼 원연 PR센터」 견학은 3층 전망대부터 시작합니다. 3층 전망대의 동쪽으로는 태평양과 우라늄 농축 공장,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재처리 공장 등의 「원자 연료 사이클 시설」을 볼 수 있고, 서쪽으로는 핫코다 산과 「무쓰 오가와라 국가 석유 비축 기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 원자력 발전의 원료인 우라늄은 한 번 사용한 후에도 재활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 일련의 순환 과정을 「원자 연료 사이클」 이라고 합니다.(왼쪽) 저 넘어로 보이는 곳이 「원자 연료 사이클 시설」이예요. (오른쪽) 「원자 연료 사이클 시설」에는 원자력 발전소의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우라늄을 농축하는 「우라늄 농축 공장」, 방사능 준위가 낮은 폐기물을 매설하는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한 연료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우라늄과 플루토늄으로 분리하는 「재처리 공장」, 방사능 준위가 높은 폐기물을 매장・관리하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임시 저장소」, 재처리 공장에서 회수한 우라늄과 플루토늄을 혼합하여 연료로 가공하는 「MOX 연료 공장」이 있습니다. ▲ 「원자 연료 사이클 시설」의 반대편으로는 「무쓰 오가와라 국가 석유 비축 기지」가 보입니다. 「무쓰 오가와라 국가 석유 비축 기지」는 국가 석유 비축 사업의 제 1호로 건설된 곳입니다. 「무쓰 오가와라 국가 석유 비축 기지」의 옆으로는 풍력 발전소가 보입니다. 2층은 환경과 에너지, 원자력의 필요성에 대해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으로 공부하는 「사이클 스테이션」이 있습니다. ▲ 이것은 방사선의 종류와 성질에 관해 알아보는 실험입니다. 방사선에는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 중성자선이 있는데요. 이 외에도 터치 판넬 모니터 등을 이용한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1층과 지하 1층은 대형 모형과 패널을 이용해 「원자 연료 사이클 시설(原子燃料サイクル施設)」을 순서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 폐연료봉을 크레인으로 보관고에서 꺼내는 모습이나, 잘게 절단한 사용후 연료를 질산용액에 담그어 우라늄과 플루토늄을 추출하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저준위 방사능 폐기물의 매설 방법을 실제 크기로 소개하고 있으며, 「원자 연료 사이클 시설(原子燃料サイクル施設)」 등의 방사선 관리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어요. 약 한 시간 가량의 「롯카쇼 원연(原燃) PR 센터」 견학을 마친 후, 「미치노에키 미사와 토난 번 기념 관광촌」으로 향했습니다. 「미치노에키 미사와 토난 번 기념 관광촌」 에는 퍼터골프, 승마 등을 즐길 수 있는 오락 시설과 「미사와 시 선인 기념관」, 「구레바 파크」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구레바 파크」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근처를 구경해 보았어요. 미치노에키 미사와에는 지역 먹거리 뿐만 아니라 특산품이나 기념품 등도 판매하고 있으니 여행의 기념으로 구입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시간관계상 들르지 못했지만, 시간이 있으면 「미사와 선인 기념관」도 둘러보세요. 「미사와 선인 기념관」은 예로부터 난부 번 최대의 말 방목장 「키자키노마키(木崎の牧)」로 알려진 이 지역에, 1872년 일본 첫 민간 양식 목장을 개설한 히로사와 야스토우(廣澤安任) 외 지역의 발전에 힘쓴 사람들을 현창하기 위해 세운 것이랍니다. 상설 전시실에는 선인들의 공적을 전시하고 있어요. 100엔에 입장할 수 있어요. 그리고, 레스토랑 건너편의 말 조각상 등을 전시하고 있는 넓은 잔디밭은 식사 후 가볍게 산책하기 좋답니다. 이상, 아름다운 롯카쇼 촌이었습니다. 여러분도 롯카쇼에 놀러오세요 ^^ #
by aomori-kanko
| 2015-12-28 11:34
| 롯카쇼・미사와
구로이시 관광에서 빠질 수 없는 곳, 「쓰가루 고케시관」과 「쓰가루 전승공예관」.
두 시설은 서로 이웃하고 있어서 한 번에 돌아볼 수 있어요. 그럼 한 번 구경해 볼까요? 1층은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매장과 고케시 장인의 고케시 만들기 실연 코너, 체험학습실, 일본에서 제일 큰 높이 4m21cm의 점보 코케시, 대관 15주년 기념사업으로 제작한 나무 다루마 등을 볼 수 있어요. 2층은 쓰가루 계를 비롯하여 전국의 코케시와 목재 완구 약 4,000점을 전시하고 있다. 1층은 무료로 견학이 가능하고, 2층은 유료(320엔)로 입장할 수 있답니다. 고케시관에는 이벤트도 종종 하는데요. 이번 이벤트는 「고케시 탐정 season 7 ~ KKS48 라이브 습격 사건 편 ~」이랍니다. 2층 입장료 +50엔만 내면 참가할 수 있구요. 종이에 적힌 힌트를 가지고 제한시간 30분 안에 범인(?) 고케시를 찾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주는 방식이예요. (오른쪽) 그럼 우선 2층으로 올라가 볼까요? 원래 제각각이었던 명칭이 1935년에 민예품을 수집하는 취미가 등장하면서 「고케시」로 통일 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고케시」를 「고케시(子消し:아이를 죽이다)」로 알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은데요. 이는 1965년 마쓰나가 고이치의 창작동화에서 옛날 가난한 집에서 식구 수를 줄이려고 어린 아기를 죽이고 대신 고케시 인형을 만들어 두고 공양했다라는 이야기를 쓴 것이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해요. 일본에서는 아직도 무서운 이야기 등의 소재로도 사용되지만 고케시 인형은 무서운 인형이 아니예요. 이렇게 「쓰가루 고케시관」견학을 마친 후에는 바로 옆에 있는 「쓰가루 전승공예관」도 구경해 보아요. 쓰가루누리는 40-50단계 공정을 약 2개월에 걸쳐 만드는 칠공예로, 손이 많이 가고 시간이 오래 걸려 가격도 비싼 편이지만, 기념품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젓가락부터 핸드폰 케이스까지 여러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고 해요. 이상 쓰가루 지역을 한 번에 구경할 수 있는「쓰가루 고케시관」과 「쓰가루 전승공예관」이었습니다. 꼭 놀러 오세요 이 블로그는 2015년 10월 1일 구로이시를 방문한 후 작성한 것입니다. #
by aomori-kanko
| 2015-12-21 09:42
| 구로이시
|
カテゴリ
検索
タグ
その他のジャンル
ファン
外部リンク
ブログパーツ
ブログジャンル
|
ファン申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