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사키 마치 아루키(Hirosaki Guide Tour)를 돌아 보고 나면 「쓰가루 번 네푸타 무라」에서 끝납니다. 그러면 그 길로 네푸타 무라로 출발! 아오모리 네부타 마츠리와 히로사키 네푸타 마츠리는 비슷하면서도 다른데요. 1. 네부타와 네푸타는 뭐가 다른가? 둘 다 졸리다는 츠가루 방언에서 온 말인데, 지역 축제의 구분을 짓기 위해 아오모리는 네부타, 히로사키 등은 네푸타로 정착되었다고 해요. 2. 행진의 구호도 지역마다 다른데요, 아오모리는 "랏세라~ 랏세라~"지만, 히로사키는 "야~야도~"라고 한대요. 3. 가장 크게 다른 점은 아오모리는 인형 모양의 등롱이 주고, 히로사키는 부채 모양의 등롱이 대부분이죠. 아오모리 하야시랑 히로사키 하야시는 조금 다르다고 하네요.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해요. 실제로 북을 쳐 보는 체험도 가능했는데, 보기엔 쉬워보였는데 직접 해 보니 어려웠어요 행진 할 때는 위쪽에 보이는 널빤지에 사람이 서서 전선에 걸리지 않도록 부채 꼭대기 부분을 접었다 폈다 한답니다. 시간이 좀 여유 있었으면 뭔가라도 체험하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체험 메뉴로는 「츠가루누리(津軽塗)」, 「코긴자시(こぎん刺)」, 「코케시・팽이(こけし・こま)」, 「츠가루야키(津軽焼)」, 「츠가루 니시키에(津軽錦絵(ねぷた絵・凧絵))」 등 매우 다양해요. 소요시간은 짧게는 1시간 부터 길게는 3시간 이상, 1,000엔부터 있답니다. 다음에 조금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다시 들러야 겠어요. 공방을 지나면 샤미센을 연주하는 산겐도(山絃堂)가 나온답니다. 하루에 9~10번 공연하니까 꼭 감상해보세요. 쓰가루 샤미센은 현의 부분과 북의 부분을 동시에 연주하는 특유의 연주법으로 연주하는데요, 박력있고 화려한 연주가 정말 매력적이랍니다. 다음은 유료 구역 마지막인 「즈구리안(ずぐり庵)」입니다. 즈구리는 쓰가루 사투리로 팽이라고 해요. 츠가루 지방의 팽이는 다른 지역과 달리 축이 뾰족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한데요. 눈이 많이 오는 지방이라 눈 위에서도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양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팽이에 볏짚으로 꼬은 두꺼운 새끼줄을 감아 돌린다고 합니다. 「즈구리안」에서는 여러가지 종류의 팽이들을 시연해 주시기도 하고, 또 간단한 팽이들은 돌려볼 수도 있어요. 정말 신기하고 다양한 팽이들이 많이 있었답니다. ▲ 이런 걸 팽이라고 부르기에는 좀 뭐가 다르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팽이입니다! 기념품 가게를 구경하면 오늘의 쓰가루 번 네푸타 무라 관람은 끝이랍니다. 히로사키의 모든 것을 구경할 수 있는 쓰가루 번 네푸타 무라에 꼭 들러 보세요~ 이 블로그는 2015년 9월 15일 히로사키를 방문한 후 작성한 것입니다.
by aomori-kanko
| 2015-11-13 17:29
| 히로사키
|
カテゴリ
検索
タグ
その他のジャンル
ファン
外部リンク
ブログパーツ
ブログジャンル
|
ファン申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