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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사키의 겨울을 대표하는 '히로사키 성 눈 등롱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히로사키의 겨울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 '히로사키 성 눈 등롱 축제'를 보러 가기 위해 1박 2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히로사키에 가기 전, 히라카와 시를 들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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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라카와 시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부채형 네푸타 입니다. 보통 네푸타 축제는 여름에만 열리는데요. 히라카와 네푸타 축제는 겨울에도 열린답니다. 한겨울에 열리는 뜨거운 축제, 올해는 꼭 보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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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미치노에키 이나카다테 '야요이노사토'로, 논 아트로 유명한 곳인데요. 한겨울에 왜 이곳에 왔냐면, 논 아트의 겨울 버전인 스노 아트를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나카다테무라에서는 올해 일본 최초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노 아트 아티스트 '사이먼 벡(Simon Beck)'을 초청하여 스노 아트를 제작하였습니다.

스노슈를 신고 혼자서 넓은 논에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데요.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스노아트를 보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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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겨울에 특히 눈이 많이 오는 쓰가루 지역의 특성상 사이먼 벡의 스노 아트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사이먼 벡의 스노 아트는 많은 눈이 쌓여 사라져버리고, 그의 제자들이 새로운 스노 아트를 만드는 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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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먼 벡의 작품을 볼 수 없는 것은 아쉽지만, 작품 제작 현장을 볼 수 있어 신기했습니다. 전망대(200엔)에서는 사이먼 벡의 제작 과정을 타임랩스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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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사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유루캬라(느슨한 캐릭터라는 의미로 지역 홍보용 마스코트를 말한다.)인 링고아메만(りんご飴マン)을 스노 아트 회장에서 만났습니다.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어요.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여쭈었더니 포즈까지 취해 주셨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세이비엔(盛美園)입니다. 작년에도 한 번 찾아왔는데요. 눈 덮인 세이비엔을 꼭 보고 싶어서 다시 찾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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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에는 여전히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사인과 포뇨가 맞아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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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가요? 눈 덮인 세이비엔.
초록 지붕과 대비되는 하얀 눈이 정말 아름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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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정원도 멋지지만, 눈 덮인 정원도 한 폭의 수묵화처럼 멋지지 않나요?


세이비엔 견학을 마친 후 히로사키에 도착하였습니다.


지난번 히로사키를 방문했을 때, 돌아보지 못했던 절들을 돌아보기로 하였는데요.
이번에도 히로사키 마치아루키(Hirosaki Guide Tour, 1인 1,200엔, 일본어)를 예약해서 가이드분과 함께 돌아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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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돌아볼 곳은 신테라마치(新寺町)라고 하는 거리인데요. 이 거리에 20채가 넘는 절이 모여 있습니다. 거리 이름에 새로울 新이라고 쓰여 있지만, 약 400년 전에 만들어진 거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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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사이쇼인(最勝院)입니다. 사이쇼인에 있는 이 오층탑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오층탑 중 일본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오층탑입니다. 사면에는 십이지신을 한자로 써 놓았는데요. 동물 그림이 아닌 글자로 써 놓은 것은 드물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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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도 시대 전기에 지어진 다이구지(袋宮寺)입니다. 이 절에 모시고 있는「십일면 관세음 입상(十一面観世音立像)」은 아오모리 현에서 가장 큰 목조 불상으로 도호쿠(東北) 지역에서도 드물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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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6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 깊은 센베이 가게인 '시카나이 센베이(しかないせんべい)'에서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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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안에는 센베이 뿐 아니라, 애플파이 등 여러 종류의 과자를 판매하고 있어요. 특히 스텐실 공법으로 만드는 메시지 센베이는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다고 해요.


호텔에서 짐을 푼 후, 마치나카 정보 센터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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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부터 '해 질 녘 뒷골목 산책과 술 한 잔(夕暮れ路地裏散歩とちょい呑み, 1인 3,500엔)'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체험코스가 시작됩니다.

수상한 모습의 탐정(가이드)이 가이드북에 실리지 않은 히로사키의 구석구석을 소개해 주는 독특한 체험코스입니다. 건물 안을 질러가거나, 다리 밑을 걸어보거나, 히로사키 주민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골목골목을 안내해 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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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난 철도 주오히로사키(弘南鉄道 中央弘前) 역입니다. 옛날 영화에 나올 법한 분위기 있는 역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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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사키의 골목은 정말 미로처럼 얽혀있어 탐정(가이드)와 함께하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미아가 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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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 질 녘 뒷골목 산책과 술 한 잔(夕暮れ路地裏散歩とちょい呑み)'의 마지막은 가다레 요코초(かだれ横丁)입니다. 개성넘치는 점포가 모여 있는 실내 포장마차 같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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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폰은 1인당 3장입니다. 1장으로 술 한 잔과 안주를 먹을 수 있어요. 날씨가 추워서 따뜻한 정종과 히로사키 명물 이카멘치(오징어 민스 커틀릿) 등 여러 종류의 향토 요리도 맛보았습니다.


체험 코스를 마친 후 오늘의 메인이벤트인 '히로사키 성 눈 등롱 축제(弘前城雪灯篭まつり)'을 보러 히로사키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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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사키 관광 캐릭터 '다카마루 군'과 금붕어 모양의 네푸타 눈 등롱도 있고, 히로사키 시 마크나 히로사키 성을 본따 만든 눈 등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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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 눈과 화려한 색상의 네푸타 그림은 정말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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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스타워즈 모양의 눈 등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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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년에 한 번, 혼마루 돌담 수리를 위해 천수를 이동시키는 「히키야」를 마친 후의 천수입니다. 예전 위치보다 약 70m 혼마루 안쪽으로 이동했는데요. 그럼 천수까지 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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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등롱과 어우러진 히로사키 성의 모습입니다. 조명을 밝혀 더욱 분위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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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히로사키 성 눈 등롱 축제'의 현장이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총 2가지 체험을 해 볼건데요. 오전에는 '부나코(ブナコ)'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1인당 8,640엔, 예약 필수)을, 오후에는 '쓰가루 천연 아이조메(쪽 염색)' 체험(1인당 2,000엔, 예약 필수)을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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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우리는 부나코 체험을 하기 위해 다시 마치나카 정보센터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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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나카 정보 센터에서 담당자분과 만나서 부나코 공장으로 향했습니다.

우선, 부나코란 무엇인가?

부나코란 부나(너도밤나무)에 친근감을 표현하는 쓰가루 방언인 '~코'를 붙여 만든 이름인데요. 1mm의 두께로 얇게 자른 너도밤나무 테이프를 코일처럼 돌돌 말아 만든 원판을 컵이나 밥그릇을 이용해 성형하여 만든 것을 말합니다.

부나코는 기존 방법의 1/10의 재료로 만들 수 있어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곡선을 표현할 수 있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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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나코는 모두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만들어집니다.

너도밤나무를 1mm 두께로 얇게 자른 후, 필요한 치수의 폭으로 길게 테이프 모양으로 자릅니다. 바닥이 될 부분에 테이프 모양으로 자른 너도밤나무를 코일처럼 돌돌 말아 끝을 고정하고, 찻잔 등으로 원하는 모양으로 성형합니다. 형태가 완성되면 접착제로 고정하고 세세한 부분의 수정을 걸쳐 칠을 하면 부나코가 완성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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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직접 만들어 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스태프분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완성하였습니다.

완성된 부나코는 접착제로 고정해 말립니다.
마무리 작업인 세밀한 부분의 수정과 도장은 장인분들이 해 주셔서 약 3주 후 집으로 보내준답니다. 세척 가능한 그릇용으로 칠해주시기 때문에 식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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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부나코 쇼룸 'BLESS'를 견학하는 것으로 체험일정은 끝납니다.

식기부터 조명, 의자 등의 잡화까지 여러 디자인의 부나코 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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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나코 체험을 마친 후, 쓰가루 천연 아이조메(쪽 염색) 체험을 하기 위해 '가와사키 소메(川崎染) 공장'으로 향했습니다. 공방은 '쓰가루 번 네푸타무라' 근처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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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가루 번 네푸타무라'에서 바라본 이와키 산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이와키 산이 잘 보였어요.


'가와사키 소메(川崎染) 공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에서는 체험도 할 수 있고, 완성된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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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도 시대에 만들어진 건물을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2008년에는 히로사키 시로부터 「정취가 있는 건물(趣のある建物)」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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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색 원액이 담긴 독과 염색 무늬의 샘플입니다. 저는 고무줄로 묶어서 원 모양의 무늬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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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하얀 반다나에 원하는 모양으로 고무줄을 꽁꽁 묶어서 본격적으로 염색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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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색원액에 담갔다 뺐다를 두세 번 반복하면 예쁜 쪽빛으로 염색된답니다.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구어 내어 말리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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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리는 동안 차를 한 잔 마시면서 정취 있는 건물을 구경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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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짠! 상상한 것보다 더 멋진 작품이 탄생했어요. 고무줄로 묶은 부분도 확실하게 대비가 되어서 예쁘네요.

저는 60cm×60cm 치수의 반다나로 체험해 보았는데요. 43cm×43cm의 손수건 크기는 1,100엔에 체험할 수 있어요. 30~40분 정도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체험이라 여행의 기념으로 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상 1박 2일 동안의 히로사키 여행이었습니다.
체험을 위주로 돌아보았는데요. 많은 공부가 된 여행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체험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꼭 참여해 보세요 ^^

이 블로그는 2016년 2월 11일~12일 히로사키를 방문한 후 작성한 것입니다.


by aomori-kanko | 2016-02-29 18:00 | 히로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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